【 앵커멘트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세밑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한파특보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된 가운데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대관령은 영하 14.1도, 서울은 영하 8도 보이고 있는데요. 찬바람에 실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고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종일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 4도 선에 머물겠고요. 강추위는 새해 첫날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파속에 호남과 제주는 오늘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산지에 최고 3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울릉도, 독도는 오늘 밤까지 최고 10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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